건강 블로그 힐링 88
친구, 지인들을 만나면 이제 건강이야기가 화두이다. 무슨 영양제를 먹니 어떤 운동을 하니 하는것과 같이 몇시간을 건강 정보를 나누기 일쑤이다. 나이가 그닥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는 체력 안좋은 생활습관이 깊게 자리를 잡아서 인지 부모님들이 대화를 듣는다면 젊은 사람들이 왜그러냐고 할 노릇이다.

어렸을때 부터 워낙 저질체력에 잔병치레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또래 보다 건강 문제에 관심도 많고 영양제를 찾아 보는 일도 많아 건강 블로그를 운영하며 내가 찾은 지식과 여러 정보들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회사 다닐때도 각종 검사 비용,자잘한 약제비 등 특별히 아픈곳이 없는데도 연말정산때 마다 동료가 안아픈 사람이 의료비가 이렇게 많이 나갈수가 있나 할 정도였으니, 자연스럽게 건강에 많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병원을 가도 딱히 큰 질병은 없고, 약간 고통에 익숙해진 탓에 한동안 병원도 안다니고 그냥 약국약만 먹다가 나이가 점점 더 들어가니 면연력도 떨어지고 안하던 검사를 해보니 발목 연골도 닳아 없어져 있고 덜컥 또 건강 염려증이 도져 버렸다. 몸의 모든 기능이 약했던것이 노화도 빨리 일어나나? 하는 생각에 ㅠ 부랴부랴 안하던 종합 건강검진도 예약하고 백세시대인데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다 싶은 생각이다.

앞으로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 식단, 영양제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고 좀더 활기찬 삶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